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르커스 이클로프 (문단 편집) == 소개 == 원래 [[워크래프트 3]] 프로게이머였다. 워3가 인기 없는 한국에서는 이름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만 얼마 안 되는 팬층 사이에서는 '''토르자인'''[* 지금 미국 발음에 익숙한 사람이 보면 이상한 표기법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당시 워크 방송에서는 국적을 고려해서 선수 ID·이름을 표기했다.]하면 제법 유명한 선수였다. 휴먼 유저로써 한때는 탑 급 게이머로 분류되었던 선수. 하지만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밍 리그가 활성화되던 초창기에는 그다지 이름을 날리지 못하는 선수였고 자신의 고향인 스웨덴의 몇몇 군소 대회에만 참가하던 선수였다. 본격적으로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밍 계에서 이름을 떨치게 된 계기는 TeamLiquid StarLeague, 줄여서 TSL 시즌 3에서 우승하면서부터다.[* 알겠지만 한국의 프로게임단 [[TSL]]과는 다른 의미다.] [[Teamliquid]]에서 주최하는 이 대회는 상금이 2천만 원에 달할 정도로 제법 큰 대회였고 한국 선수도 [[김원기(프로게이머)|김원기]], [[장민철]], [[정종현]], [[임요환]] 등 네임밸류 높은 선수들이 많이 참가했었다. 토르제인은 이 중 김원기와 장민철을 잡고 결승에서 [[요한 루세시]]를 상대로 이김으로써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특히나 스타크래프트 2 리그가 전체적으로 '외국인 對 한국인 게이머' 구도가 알게 모르게 잡혀 있고 한국인 게이머들이 외국인 게이머들을 압도하는 가운데 이런 결과가 나와 수 많은 외국의 스투 유저들이 토르제인의 팬이 됐다. 외국인들 뿐만 아니라 한국인 유저들도 장민철이 졌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으면서도 토르제인의 플레이에 주목했는데, 실제로 많은 한국 선수들이 토르제인을 높이 평가했고 그의 빌드를 받아들인 부분도 있었다. 장민철, [[문성원]], 임요환 등은 토르제인이 한국에 왔을 때 가장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외국인 게이머라 했으며 임요환은 [[MLG]]에 참가했을 때 '토르제인을 만나지 못해서 아쉽다. 그의 리플레이를 보고 많이 배웠는데'라는 말을 했을 정도. 하지만 TSL 우승 이후에는 별로 보여준 게 없기도 하다. [[WCG]] 스웨덴 대표 선발전은 아파서 불참, MLG에서는 장민철에게 져서 탈락, 코드 A에 시드까지 내줬으나 32강에서 바로 광탈. 대신 [[F.United]]의 일원으로 참가하는 [[GSTL]]에서는 제법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그리고 '''2748일만에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코리안 난이도의 무간지옥 리그]][[https://youtu.be/RcvwcbP8wnM|#]]에서 승리를 거둔 외국인 프로게이머다.''' 의대생으로 알려졌다가 루머로 확인된 스테파노와 달리 토르제인은 진짜 의대생이다(정확하게는 [[http://esports.dailygame.co.kr/view.php?ud=2013081806231609497|2013년 가을학기부터 의대에 입학하게 된다]]고 했다. 다만 이 때문에 프로게이머 생활에 집중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2018년 초에 다시 워크래프트3 프로게이머로 복귀하였다. 그리고 2020년 [[https://war3.kr/free/47558|드림핵 애너하임에 참가하는 초청 선수 8인]]에 선발되었다. 8강에서 [[장재호(프로게이머)|장재호]] 선수에게 패배하여 탈락하였으나, 2세트를 승리하며 전승우승을 저지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